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역사 강사 이다지가 '라디오스타'에 떴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쓰앵님의 은혜' 특집으로 준비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다지는 자신의 100억 계약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다른 '국영수' 선생님들 중에는 중소기업 일년 매출액에 버금가는 연봉을 받는 사람들도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이다지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인천하늘고등학교의 역사 교사로 근무했다. 지난 2013년 EBS 강사로도 활동한 그는 '미녀강사'로 화제가 되며 '역사계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 그는 인천하늘고등학교를 퇴사한 뒤 EBS 강사 활동에 전념했다. 또한 2016년 국내 최대 인터넷 강의 사이트인 메가스터디로 이적한 후 승승장구했다. 또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무식탈출 영철쇼'에서 역사를 알려주는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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