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업경영인회, 리본달기·자연정화 활동

전남 영암군 금정면농업경영인회는 최근 국사봉 등산로에서 ‘리본달기 및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전남도의원, 유나종 영암군의회 부의장, 최병순 금정농협 조합장 등 회원 40명이 참석해 국사봉을 등반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했다.

금정면농업경영인회 관계자는 “매년 리본달기 및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국사봉이 우리 지역의 명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면농업경영인회는 지난 3월 국사봉 등산로에 철쭉 1천 그루를 심었으며 매년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등산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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