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람들
남도일보 시민기자 리포트-시민·화가 518명이 그린 ‘평화의 꽃길’이강하 미술관 5월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특별전시

남도일보 시민기자 리포트-시민·화가 518명이 그린 ‘평화의 꽃길’
이강하 미술관 5월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특별전시
7월 31일까지 진행… “살아생전에 통일과 자유 염원”
 

전시회 참여작가 기념사진
이강하 미술관이 지난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무등에서 백두까지’ 작품에 참여한 16명의 작가들. /정규석 시민기자

광주광역시 남구 구립 이강하 미술관이 지난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5월 전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주제는 ‘평화의 꽃길’이다.

전시관 정면에 걸린 그림은 ‘무등에서 백두까지’로 이강하 화백의 백두산 그림을 16등분해 올해 16명의 광주지역 청년 작가들이 재해석해서 그린 그림이다. 전시관 측면에 걸린 그림은 ‘평화의 꽃길’이라는 작품으로, 5·18 민주광장에서 자유와 통일을 주제로 시민 500명과 기성작가 18명이 추가해 518명이 함께 그렸다.

지난 15일 오후 4시에는 미술관의 5월 특별전 개막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개막식에는 광주 문화예술기관 관계자, 참여 작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미술관의 이선 학예연구사는 “이강하 화백은 광주와 전라도를 사랑한 화가로 살아생전에 통일과 자유를 염원했었다”며 “이번 전시회는 이강하 화백의 그림을 2019년에 다시 해석해 이강하의 정신을 잇고 발전시키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개막을 축하하는 문화공연도 있었다. 이승규 작곡가가 이강하 화백의 그림을 보고 영감을 얻어 작곡한 음악이 ‘이강하리즘-초월’이다. 작곡가는 자신의 곡을 첼로리스트 박효은씨와 함께 피아노로 연주하며, 그림과 음악의 아름다운 어울림을 선물했다.

지난 2018년 2월 9일 개관한 이강하 미술관은 옛 양림동 사무소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정기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1월 1일, 추석과 설날에도 휴관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점심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이강하 미술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lkh-artmuseum.com)를 참조하거나 전화(062-674-8515)로 문의하면 된다.
/정규석 시민기자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규석 시민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