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해마루힐, 저소득층에 세계수영대회 입장권 나눔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1천만 원어치 지정 기탁



㈜중해마루힐은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일 후원금 1천만 원을 문화소외계층의 관람지원을 위해 광산구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지정기탁했다.<사진>

광산구 나눔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이 올해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 FINA 세계수영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중해마루힐로부터 지정기탁 받은 금원을 사용하기로 했다.

강삼규 ㈜중해마루힐 대표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며 문화소외계층 주민들에게 평소 볼 수 없는 수영경기의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강 대표는 지난 1월에도 광산구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전용 건물 매입에 써달라며 지정 기탁금 1억1천520만 원을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한 바 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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