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권민중 인스타그램

권민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권민중은 지난 1997년 영화 '투캅스3'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권민중은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권민중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사업 실패 후 어려워진 가정형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권민중은 "내게 빚 독촉전화가 빚발치던 것은 물론 방송사에까지 돈이 차압된다고 전화가 갔다"며 "하루에 한 두 시간밖에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다가 어느 날 부터는 갑자기 새벽에 일어나서 무엇인가 홀린 듯이 계속 음식을 먹어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권민중은 누드화보 촬영후 대중들의 차가운 시선을 경험했다며 "한동안 사람들 만나는 것을 꺼려 일부러 안 만났다"며 "시청자들이 자꾸 선입견을 갖고 바라보는 것 같았다. 사실 하고싶으면 그냥 해버리는 스타일이라 그 당시 용기를 내서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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