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장희정이 실검에 오르며 화제인 가운데 장희정과 남편 안창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안창환은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2013년에 결혼해서 결혼 6년 차가 됐다"며 "아내 장희정도 연극배우인데 제가 항상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작품도 마찬가지다. 아내가 러시아에 유학을 다녀와서 타지에 있는 외로움을 잘 안다"며 "쏭삭 역을 맡게 됐을 때 타지에서 겪은 설움이나 에피소드를 많이 말해줘서 캐릭터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안창환은 "배우와 배우가 결혼했을 때 자기주장이 강해서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다"며 "근데 우리 부부는 그렇지 않다. 아내가 배우이기 때문에 좋은 점이 더 많다. 캐릭터와 작품에 관련해 토론하고 함께 연구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희정과 안창환은 1년6개월 동안 교제하고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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