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건강한 발걸음 ‘1530’ 건강걷기
7월 11일까지 물무산 행복숲 등서

전남 영광군이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4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영광읍 물무산 행복숲과 법성면 인의산에서 걷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

‘1530’이란 1주일에 5번 이상 30분 운동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하자는 뜻이며 걷기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며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1530 건강걷기는 참여자와 운동사가 매주 2회씩 바른 자세 걷기 및 근력 향상을 위한 건강 체조를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5일은 참여자 스스로 걷기를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의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인바디 등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 체중 및 체지방률 등 건강수치의 변화를 환류하여 사업 종료 후에도 추구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생활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자 중 걷기 리더 희망자를 양성해 군민들의 걷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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