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전남경찰청, 공동체 치안실천위해 맞손

건전 음주문화 확립·범죄예방 홍보활동 업무협약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전남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사진>을 맺고 건전한 음주문화 확립과 범죄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보해양조는 지난 달 31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후광대로에 있는 전남지방경찰청에서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와 최관호 전남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보해는 광주·전남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시·도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범죄피해 예방 홍보활동 등을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보해는 대표 제품인 잎새주 뒷면 후면라벨에 음주운전 예방 문구를 넣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찬승 보해양조 홍보팀장은 “보해는 즐겁고 안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목표로 전남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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