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제24회 바다의 날 민·관 합동 수중 정화활동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제24회 바다의 날을 맞아 장흥군 회진면 회진항에서 연안 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이번 정화활동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경, 지자체, 장흥군수협, 국민 방제대, 장흥해양구조대 등 100명이 참여해 수중에 방치돼 있던 폐기물 150㎏을 수거했다.
김충관 완도해양경철서장은 “제24회 바다의 날을 통해 국민이 바다의 가치를 알고 이를 계기로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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