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35개교 1천711명 교육…과제발표대회 수상 밑거름
전남4-H본부, 학생4-H회원 310명 육성
5년간 35개교 1천711명 교육…과제발표대회 수상 밑거름
전남도4-H본부(회장 홍순민)는 미래4-H와 농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5일부터 26일까지 8개교를 방문, 310명을 대상으로 2019 학교4-H아카데미<사진>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5일 여천고등학교 25명, 10일 신안 자은초등학교 35명, 12일 순천 용당초등학교 30명, 17일 나주금천중학교 35명, 19일 고흥 녹동중학교 30명, 20일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25명, 24일 호남원예고등학교 90명, 26일 영광염산중학교 40명 등이다.
교육 대상은 2019년 클로버넷에 등록했거나 4-H를 배우고자하는 학생과 지도교사 등이다. 교육 내용은 4-H이념과 역사, 슬로건, 서약, 노래 등 4-H기초와 4-H운동의 성과, 농업·농촌의 중요성·다양성, 농심함양 꽃 화분 만들기 실습, 원예치료를 통한 바른 인성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4년 전국에서 처음 실시한 전남4-H본부의 학교4-H아카데미는 지난 5년간 보성 다향고등학교를 비롯해 장성하이텍고등학교 등 35개교 1천711명을 대상으로 학생4-H회원 교육을 마쳤다.
이용정 전남4-H본부 사무처장은 “전남 학교4-H아카데미는 매년 한국4-H본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학생4-H과제발표대회에서 전 종목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는데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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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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