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 4차산업 전문인력 요람 ‘우뚝’
빅데이터·AI·IoT 등 차별화된 IT 교육과정 운영
빛가람혁신도시 등 다양한 협력기관 취업 연계도

(사)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은 차별화된 교과과정 설계와 교육운영의 노하우로 빅데이터·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IT교육 지원은 물론, 경쟁력 있는 일자리까지 연결해주는 등 광주·전남지역 청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 제공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전문인력 양성을 주도할 (사)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이 광주·전남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교과과정 설계와 교육운영의 노하우로 빅데이터·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IT교육 지원은 물론, 경쟁력 있는 일자리까지 연결해주는 등 지역 청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 남구 송하동 광주CGI센터에 자리한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은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 인력양성센터 기반으로 지난 2016년 3월 설립, 지역선도형 SW인력양성의 허브로서의 비전을 가지고 매년 우수한 연수생을 양성해오고 있다.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의 모든 교육은 국가에서 지원하며 전액 무료다. 대부분의 과정은 ‘취업성공패키지’와 연계해 점심 식대, 교통비지급, 자격증 취득지원(정보처리기사 등), IT실무자로 엄선된 전문가 멘토링시스템, 3개의 프로젝트 진행을 통한 포트폴리오 제작 등 다양한 교육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은 비수도권 최초 3년 연속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기관, 2년 연속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선정됐으며, 훈련이수자평가 또한 A등급을 획득해 국가가 인증한 신뢰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아울러 오랜 기간 연구와 교육노하우로 차별화된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만의 교육운영시스템으로 평소 IT와 관련되지 않은 전공을 공부한 청년들 또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실제로 비전공자들을 포함해 4년 교육 기간 동안 역대 교육 수료율은 92%, 취업률은 80%로 집계됐다.

광주 동구 송하동에 위치한 (사)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분야 전문인력 양성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문적인 취업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 제공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의 장점은 무엇보다 전문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광주·전남공동(빛가람)혁신도시 내 한국전력공사와 ‘SW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ICT 기술발전에 관한 MOU 채결’을 통한 취업연계와 함께 에너지밸리, 우정사업본부 협력업체 등 다양한 기업에 매칭을 진행 중이다. 또 광주에 AI단지가 조성되는 만큼 취업연계의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고용부 교육과정으로는 보다 심도있게 학문적인 연구를 하는 ‘딥러닝기반 에너지 빅데이터 응용SW전문가과정(학력무관)’과 대학교 내에서 진행되는 ‘청년취업아카데미(4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가 있다.

과기부 교육 과정으로는 ‘혁신성장 8대 선도분야 실무인재 양성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에 있는 수많은 교육기관들 중 26개의 기관만 선정됐으며, 이중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은‘지역전략산업기반 빅데이터 서비스개발자 과정’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 홈페이지(www.smhr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준섭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장은 3일 “향후 호남권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SW전문교육기관으로써 자리매김은 물론 청년취업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