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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주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 박차

나주시 ‘주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 박차
공모 마감 결과, 총 10건 우수사업·프로그램 선정
사회적 약자 성장·안전 위한 사업 발굴 지원 추진

나주
전남 나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 실현,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최근 열린 ‘제2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나주시 제공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전남 나주시가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성장과 안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19일간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을 마감한 결과, 총 10건의 우수사업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프로그램별로는 ‘여성친화마을 조성 3건’, ‘여성동아리 육성 4건’, ‘키움품앗이 3건’ 등이다.

나주시는 이번 공모 심사에서 여성친화마을 조성 분야는 ‘돌봄·안전·여성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

여성동아리육성 분야는 건강, 문화·예술, 인문·교양에 키움품앗이 분야는 돌봄· 나눔, 아동의 건전한 성장지원과 자녀 돌봄 공백 해소 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했다.

이번 사업 프로그램 공모는 시민이 참여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모사업은 시민이 프로그램을 발굴하면 나주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나주시는 5일 사업 선정 10개 단체에 대한 올바른 보조금 사용법 교육과 여성친화도시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다음달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나주시는 여성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의지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개발 과정 등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이에 따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뜻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공모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시민과 함께 발굴·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정도혁 기자 vsteel@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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