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월의 공무원에 염경환 주무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조성 기여 공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4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5월의 공무원’으로 선정된 스마트시티과 염경환 주무관(방송통신주사)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5월의 공무원’ 수상자로 스마트시티과 염경환 주무관(방송통신주사)을 선정해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

염 주무관은 지난 1월 정부의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과 ‘스마트시티챌린지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 등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국가적으로는 인공지능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산업융합을 통해 지역 산업구조의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2029년까지 10년 간 1조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또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챌린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염 주무관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 연구·지원기관, 대학 등과 함께 협력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광주시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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