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시니어클럽 숲·문화해설사업단 문화체험
장흥 정남진수목원·편백숲우드랜드서 현장연수

광주남구시니어클럽 숲·문화전문해설사업단은 최근 견문과 지식을 함양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 장흥 정남진수목원과 편백숲우드랜드에서 문화체험·현장연수를 실시했다.

광주남구시니어클럽 숲·문화전문해설사업단은 최근 견문과 지식을 함양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 장흥 정남진수목원과 편백숲우드랜드에서 문화체험·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숲·문화전문해설사업단은 전문직 퇴직자 45명으로 꾸려져 광주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과 연계해 해설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한 해설사업은 매년 1만3천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등에게 자연생태계의 소중함과 보전가치 제고, 문화재의 중요성과 보존의식을 함양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까지 91차례에 걸쳐 어린이와 초중학생 5천166명에게 해설을 추진했다.

숲·문화전문해설사업단은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초 각급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홍보공문을 보내 현장체험학습과 연계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고 수요처에서 원하는 현장으로 해설가를 파견하고 있다.

여기에 참여하는 해설가들은 재미있고 감동받는 전문해설활동을 위해 다양한 교구와 교재를 활용하고 매년 남구청 환경교육 이수는 물론 조별로 연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해설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학교는 남구시니어클럽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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