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영대회 준비 상황 보고회

오늘 오전 시청 중회의실 이용섭 시장 주재로

市·조직위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 참석

2019 FINA(국제수영연맹)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35일 앞두고 7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대회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린다.

이날 보고회는 광주수영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각분야별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측에서는 정종재 행정부시장과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김광휘 기획조정실장, 정민곤 시민안전실장 등 실국장 이상 27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대회 붐 조성과 질서·안전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위한 전략을 공유한다.

또 동구를 비롯한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대회 조직위에서는 조영택 사무총장과 이달주 기획총무본부장, 허기석 시설숙박본부장 등이 자리를 같이하면서 각종 현안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밖에 유관기관으로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지방식약청, 31사단,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수영연맹, 광주문화재단, 전남여수시,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 등 12개 기관들도 참석해 갖가지 협력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조직위를 시작으로 시가 나서고 자치구와 유관기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질문과 답변이 함께 이뤄져 차질없는 대회준비 상황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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