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일자리 완성차공장 입지 ‘빛그린 국가산단’에

LH,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40필지 입찰방식으로 공급

광주형일자리 완성차공장 입지 ‘빛그린 국가산단’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백인철)는 광주형 일자리로 부각되고 있는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40필지(57천㎡)를 공급하는 내용을 담은 공고문을 7일자로 게시했다.

빛그린 국가산업단지는 광주시 최대 역점사업이자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도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생산공장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산업단지로 완성차공장은 부지 60만㎡에 5천754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11월부터 1천㏄ 미만 경형차량 생산을 예정하고 있다.

LH가 지난 1월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간 투자협약 체결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 기대감은 상승하고 있어 이번 용지 공급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용지는 근린생활시설용지 23필지, 지원시설용지 12필지, 주차장용지 5필지로 완성차공장 부지 인근 함평1구역과 광주구역에 있다.

공급에 관심있는 분들은 오는17,18일 양일간에 걸쳐 LH청약센터를 통해 입찰신청 하면 된다.

자세한 공급일정․가격 등 관련사항은 LH 홈페이지에 접속해 LH청약센터에서 매각공고를 확인하거나, LH 광주전남지역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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