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충치예방 인형극 ‘이 상한 나라 엘리스’

전남 목포시 보건소는 최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충치예방 인형극 ‘이 상한 나라 엘리스’ 공연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내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등 시민 1천500명이 관람했다.

공연관람과 함께 구강관련 체험관 운영, 올바른 손씻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됐으며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유아용치실을 증정했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충치예방 인형극 공연은 알기 쉽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어린이들이 칫솔질과 치아관리의 필요성 깨닫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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