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CIRED 2019’참가

신규 개발·보유 솔루션 소개

국내 유일의 에너지 ICT공기업인 한전KDN은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IFEMA 컨벤션에서 열린 ‘CIRED 2019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

올해 25회째를 맞는 CIRED 2019는 2년마다 유럽에서 개최되는 전기·배전분야의 최대 전시회로 유틸리티, 제품, 컨설팅, 서비스, 비즈니스 등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글로벌 전시회로 60개국 120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장구간 자동분리 제어단말장치(FRTU for FDIR)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Compact형 변압기 단말장치 및 제어모듈 ▲배전지하 시설물 감시시스템 ▲MG-EMS 등 5종의 배전계통 신규개발 솔루션 등을 출품·전시했다.

또한 한전KDN은 한국CIRED위원회를 대표해 전시회와 함께 얼리는 컨퍼런스에서 다중MG간 전력거래를 고려한 캠퍼스 MG-EMS 구현 및 최적운영방안 등 우수논문을 메인 세션에서 발표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CIRED 2019 전시회를 통해 한전KDN이 개발·보유한 솔루션으로 에너지신산업 관련 해외사업 개발과 글로벌기업과의 기술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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