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바로크 이야기’
빛고을시민문화관 17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17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2019월요콘서트-원더풀 바로크 20’ 아홉 번째 무대로 내셔널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바로크 이야기’ 공연을 선보인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17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2019월요콘서트-원더풀 바로크 20’ 아홉 번째 무대로 내셔널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바로크 이야기’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바로크 음악을 선정해 다양한 솔로 악기 연주를 통해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게 마련됐다. 흥미로운 설명과 함께 작품에 어울리는 그림도 감상하면서 바로크 음악을 보고 들으며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무대는 독일 작곡가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브란덴브루크 협주곡 3번’, ‘G선상의 아리아’와 함께 비탈리의 ‘샤콘느’, 카치니 ‘아베 마리아’, 헨델 ‘울게하소서’, ‘시바여왕의 도착’, 파헬벨의 ‘캐논’ 등이 연주된다.

내셔널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수준 지역민에게는 양질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선도에 기여하며 대외적으로는 활발한 교류와 진출을 통해 광주 지역의 뛰어난 예술적 역량을 선양하기 위해 창단됐다. 광주의 젊고 뛰어난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구성돼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객원 수석제도를 시행하고 합동공연을 정례화해 긴밀한 협조체제와 교류활동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실질적인 수준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바이올린1 오인표·정수진·이준, 바이올린2 이무송·김미현·박소영, 비올라 김현경·양윤서, 첼로 이후성·정아름이 출연하며, 바이올린 박신영, 카운트테너 김대성 등이 협연자로 함께 한다.

관람료는 1만원이다. (문의 062-670-7942)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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