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무원시험, 전국 지방공무원 시험 실시...광주 795명 선발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 https://local.gosi.go.kr

15일 전국에서 지방공무원시험이 일제히 실시됐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올해 지방 공무원 공채 임용시험이 실시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공무원 시험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795명의 신규 지방공무원을 뽑는다.

이날 실시된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26일 발표하고 8월 12∼20일 면접시험에 이어 9월 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광주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는 원서접수 결과 795명 선발에 1만568명이 접수해 평균 13.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가장 많은 271명을 선발하는 일반행정 9급의 경우 4천868명이 접수해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시는 올해 장애인이나 임산부 등의 원활한 시험 응시를 위해 11개의 별도 시험실을 운영하고 음성지원 컴퓨터, 대필, 확대문제지, 높낮이 조절 책상 등 편의를 제공한다.

전라남도도 목포, 나주, 순천 등 21개 시험장에서 제3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실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12일에 발표된다. 

시험 관련 문의 사항은 광주시, 전라남도 인재채용팀 또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활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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