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제7회 황토갯벌축제 개막

전남 무안군은 최근 해제면 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1㎥의 가치라는 주제로 ‘제7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이날 행사는 게르마늄이 풍부한 무안 황토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무안 청정갯벌의 가치를 되새기고, 무안 황토와 갯벌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산 무안군수을 비롯한 서삼석 국회의원, 박일상 무안군 축제추진위원장 등 무안군 9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했다.

박 위원장은 “올해 갯벌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6월에 개최돼 지역 대표특산물인 양파 수확철과 겹쳐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며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소비촉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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