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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귀농인 전문가 꿀팁-이미라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장
나는 귀농인 전문가 꿀팁-이미라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장

농업기술센터내 귀농귀촌지원센터 신설, 원스톱 서비스

전남여수시 이미라
이미라 귀농귀촌팀장(여수시농업기술센터)
전남 여수시는 연간 관광객 1천500만명의 대표적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관광자원과 연계한 성공 귀농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융복합산업을 지원 등 고부가가치 농산업을 활성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여수시는 귀농인 세대당 2천만원~3천만원을 가공, 유통, 체험 등 농업 융복합산업 자금으로 지원해 농업을 6차 산업화 하는 데 힘쓰고 있다.

여수시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기존에 지원하던 귀농인 정착금(300만원/세대), 농가주택 수리비(500만원/세대), 농업생산기반 지원(1천만원~2천만원/세대)을 하는가 하면 농지확보가 어려운 농촌현실을 반영, 유휴농지 개간비를 세대당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등 귀농인이 농촌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 올해부터 농업기술센터 내에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신설, 지원정책 안내 및 재배작물 상담, 귀농·귀촌교육 및 주민화합 프로그램 운영, 빈집 및 농지 정보제공 등 귀농귀촌의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상담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 1천772가구, 2천441명이던 귀농·귀촌인은 2017년 2천493가구, 4천280명으로 증가해 전남 22개 시·군 중 3위를 차지했다.

여수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따뜻한 기후, 풍부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을 뿐 아니라 2020년에는 여수∼고흥간 4개의 연륙교가 모두 완공되며 2024년까지 9개의 섬을 추가 연결할 계획으로 관광산업과 연계한 귀농·귀촌에 최적의 지역으로, 시는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뿐 아니라, 귀농·귀촌인이 지역민과 화합·융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해 ‘귀농·귀촌의 성공 1번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여수시 대표 친환경 미나리 재배로 학교급식과 로컬푸드 매장을 책임지는 김세현씨는 5년전 고향인 여수시 율촌면으로 귀농을 하게 됐다. 처음 조그만 비가림하우스 1동에 미나리 재배를 시작으로 점차 면적을 넓혀 인근 논까지 확대, 5년차인 지금은 비가림하우스 4동에 노지까지 총 4천770㎡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다. 인근지역에서 재배하던 농가들의 방법대로 일반재배를 하다가, 학교급식 납품을 위해 무농약인증을 받은 무농약 친환경 미나리를 재배한 것이 계기가 돼 지금은 전량 무농약 재배를 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미나리는 1차적으로 학교급식에 납품되고 2차는 로컬푸드 매장 4군데에 나간다. 기타 잔량은 대구로 공급하고 있다.

김세현씨 부부는 무농약 안전한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시민에게 제공한 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도 귀농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넉넉한 생활을 할 수는 있게 됐으나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앞으로 일부 기계화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면서 고품질 친환경 미나리를 생산해 공급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민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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