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축 다세대 임대주택 44가구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백인철)는 광주 북구에 있는 신축다세대 임대주택 44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해당 일자에 계약금(100만 원)입금 후 LH 광주북부권주거복지지사에 직접 방문해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주택 열람은 19일~21일이며 접수는 24,25일에 받는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유형1 대상 주택은 무주택 세대구성원, 유형2 대상 주택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가구당 월 평균소득이 130% 이하(3인 이하 702만2천원, 4인 801만4천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모든 주택이 방 2,3개, 거실과 주방이 별도로 독립돼 있는 평면구조로 신혼부부나 3,4인 가족이 거주하기에 적합하며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월세부담이 없고 해당 주택의 최초 입주일로부터 10년의 임대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전환을 시행하므로 내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 광주북부권주거복지지사로 문의하면 된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