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 최장수 조찬 포럼 ‘인증’

오는 21일 기록 인증 수여식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최상준)는 매주 금요일 신양파크호텔에서 개최되는‘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이 ‘국내 최장수 조찬 포럼’으로 인증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기록원은 광주 경영자총협회가 제출한 강연 현황이 기록된 문서와 영상, 사진, 제 3자의 확인서, 미디어 기록 공시 기록 도전 증거자료 등을 검토해 최근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으로 인증 확정했다. 광주 경영자총협회 금요조찬포럼은 1990년 6월 1일을 시작으로 올해 5월 31일 현재까지 총 1천444회 포럼을 개최했다. 그동안 포럼에서는 기업CEO와 지역 노사민정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경영혁신과 지역사회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연이 진행됐다. 기록 인증 수여식은 오는 21일 금요조찬포럼 행사전 갖을 예정이다.

최상준 광주경총 회장은 “내년에 포럼 30주년과 1천500회 개최를 앞두고 그동안 열심히 참석해 주신 분들의 정성어린 결실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공식 최고기록 인증 확정을 계기로 더욱더 사랑받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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