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엠엔(TPMN), 2019 APAC Top 10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올해의 기업’ 선정

티피엠엔 제공
프로그래매틱 애드테크 기업 ㈜티피엠엔(이하 TPMN)이 디지털 마케팅 분야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1일, TPMN은 해외 IT전문 매거진 ‘CIO Advisor’ 에서 발표하는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제공 기업 APAC 지역 Top 10 중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IO Advisor APA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IT기업 전문 매거진으로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사업,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해 최고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TPMN과 함께 선정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업체로는 Art of Click, FreakOut, InMobi, Leadbolt 등이 있다.

TPMN은 미디어 광고 수익 최적화 및 실시간 광고 입찰(RTB: Real Time Bidding) 기반 프로그래매틱 광고 중개 플랫폼 수에즈엑스(SUEZ-X)를 운영하고 있다. SUEZ-X는 광고주에게는 손쉽게 최상의 광고 노출 효과를 제공하고, 광고 지면을 제공하는 매체에게는 광고 수익 최적화를 통한 최대의 광고 수익 창출을 보장하는 플랫폼이다.

프로그래매틱 광고란 자동화된 방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디지털 광고 거래를 진행하는 광고 방식을 의미한다. 해외에서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프로그래매틱 기반 광고가 주를 이루고 있다.

TPMN은 글로벌 표준인 프로그래매틱 광고 기술을 국내 매체 환경에 맞게 개발, 적용해 다양한 해외 광고주들과 국내 광고주 및 매체사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TPMN에서는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 ‘올해의 기업’ 선정 요인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광고 업계에서는 플랫폼의 효율성이 더욱 더 중요시 되는 만큼, TPMN에서도 더욱 더 나은 기술력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현재까지 축적된 데이터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기반의 광고 수익성 극대화 등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애드테크 업체로 발전할 예정이다.

TPMN 박도현 대표는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깊이 있게 고민하고 실행한 것에 대해 인정받아서 기쁘다”며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다양한 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머신러닝을 도입해오고 있으며, 인공지능(AI)을 통한 고도의 기술 기반 프로그래매틱 애드테크 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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