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암면, 고양시 주교동과 농특산물 직거래 협약

전남 강진군 도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과 우수 농특산물 구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이번 협약식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고양시에서 열릴 예정인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도암쌀을 비롯한 잡곡, 과일, 수산물, 아스파라거스 등의 다수의 품목을 판매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전평식 도암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고양시 주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농특산물 직거래 협약은 도암면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지역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협약식이 시발점이 돼 농가소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도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를 통한 도·농간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강진/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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