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영대회’ 성공 개최 힘 보탠다
전남시장군수協, 3억 상당 입장권 구매

전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최형식 담양군수)가 3억원 어치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구매했다.

최형식 담양군수, 유근기 곡성군수, 유두석 장성군수,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 등은 18일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사진>

최형식 담양군수는 “광주와 전남은 하나라는 생각으로 상생해야 한다”며 “이번 입장권 구매를 시작으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남 22개 시군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다음달 12일부터 28일까지‘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지구촌 최대의 수영축제이다.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수영, 하이다이빙 등 6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국제수영연맹(FINA) 회원국 209개 나라 중 193개국의 임원·선수·미디어관계자 등 총 7천266명이 등록했고 참가선수만 2천995명에 달한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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