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송정역 사회적경제마켓 ‘성황’

역 활용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판매 운영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는 광주송정역 사회적경제마켓 상반기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해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광산구청, 코레일광주본부가 협업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진행했다.

행사 기간 1천200만원의 방문 매출과 로컬푸드 매장 및 기업기념품 제작 의뢰 등 방문고객들의 지속적인 사후 주문으로 이어져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을 주면서 모범적인 공공기관간 협업 사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윤영선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광주송정역 사회적경제마켓의 성공은 꾸준히 참여하여주신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직원분들과 물심 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협업 기관들의 수고가 크다”며 “앞으로도 광주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운영은 오는 9월에서 10월 매주 금요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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