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근술)는 19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기시설 현장대응 소방훈련을 펼쳤다.
이날 훈련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20여일을 앞두고 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에 광산소방서는 남부대수영을 비롯해 선수촌, 본부 호텔 등 총 8곳에 대해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현장적응훈련의 중점사항은 ▲교통흐름 등 종합적 판단으로 최단 출동로 확보 ▲건물구조 숙지 및 화재취약요인 사전확인 ▲경기장 진입로 확인 및 소방차량 경기장내 현장부서 적정 위치 선정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임근술 광산소방서장은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의 나라가 참가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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