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극장3 문화정보원 지하3층…선착순 200명 무료로

광주 5·18 영화 ‘김군’…22일 아시아문화전당서 상영
오후 4시 극장3 문화정보원 지하3층…선착순 200명 무료로
 

5·18영화 ‘김군(KIM-GUN)’이 오는 22일 오후 4시 광주국립아시아 문화전당 극장3 문화정보원 지하3층에서 상영된다.

‘함께 보는 오월영화’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서 주최하며 공동체상영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화 ‘김군’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주제로 지난달 23일 개봉해 5·18 당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객관적 시각으로 담아 그날 광주의 진실을 한 걸음 더 깊게 알 수 있게 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25분까지 85분간 영화 상영에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 감독과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영화 관람 연령 제한에 따라 12세 이상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무료로 선착순 200명까지 구글폼접수(bit.ly/39movie)에서 신청할 수 있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계기가 돼 지난 시간 광주시민들이 가져주신 관심만큼 전국적으로도 5·18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재환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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