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성실시공에 입주민 기념비로 화답

광교 중흥S-클래스 입주민 성금 모아 제작


중흥건설(회장 정창선)은 23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에 들어선 광교 중흥S-클래스 입주민들이 성실시공과 특화단지 조성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념비를 세워줬다고 밝혔다.

중흥건설에 따르면 지난 15일 광교 중흥S-클래스 단지에서 진행된 기념비 제막식에는 중흥건설 현장소장을 비롯해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비에는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을 비롯해 4년여 동안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한 현장 관계자 80여명 이름과 입주예정자협의회 집행부의 이름이 들어갔다.

중흥건설은 이날 기념비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제작이 됐다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김남두 광교 중흥S-클래스 현장소장(전무)은 “그동안 어떤 현장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성원과 믿음에 감사하며 마지막까지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입주예정자협의회 한 관계자는 “탁월하게 업그레이드 된 공용시설 및 조경 등 단지 곳곳에 묻어난 정성과 아름다움은 입주민들에게 믿음과 자부심을 줬다”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어준 중흥건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 된 광교 중흥S-클래스는 아파트 2천231세대와 오피스텔 230세대로 구성 됐다.

고급 조경을 접목시킨 대형 석가산과 물 놀이터를 비롯해 초등학교와 직접 연결되는 교각, 특화 커뮤니티시설, 호수와 산 조망을 아름답게 조화시킨 단지설계 등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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