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비철금속 공장서 화재…4명 부상

원인 조사중



23일 오전 11시 5분께 전남 장성군 황룡면 비철금속 처리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등 4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가벼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납 용해 공정 건물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과 설비를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의 의해 1시간여 만인 오후 12시10분께 모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