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28일 당선자 확정
63빌딩 본회 정기총회서 개표…감사·윤리위원장도

조세전문가단체인 제31대 한국세무사회 회장과 윤리위원장, 감사 등에 대한 임원선거 개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세무사회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7개 지방회별로 총회와 함께 릴레이 선거를 통해 지방회 회장·부회장과 본회 임원 투표를 진행해 왔다.

이번 본회 세무사회 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원경희 후보, 기호 2번 이창규 후보, 기호 3번 김상철 후보 등 3명이 나서고 있다.

윤리위원장 후보로는 한헌춘, 이동일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감사후보에는 박상근, 이주성, 남창현, 김겸순, 송만영 후보가 저마다 적임자를 표방하고 나섰다.

세무사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본회 정기총회에서 개표를 통해 본회 임원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앞서 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4일 인천세무사회를 시작으로 18일 서울세무사회, 19일 중부세무사회, 20일 대구세무사회, 21일 대전세무사회, 24일 광주세무사회, 25일 부산세무사회 회장 선출까지 완료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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