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6일 DJ센터서…SNS활동 유학생 등 총 20명

광주의료관광 홍보 서포터즈 3기 발대식
광주시, 26일 DJ센터서…SNS활동 유학생 등 총 20명
 

광주광역시청 청사 전경.

‘광주의료관광 홍보 서포터즈 3기’가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26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서포터즈 3기는 광주에 거주하면서 글로벌 소셜네트워크(SNS) 활동이 많은 중국,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 의료관광 주요 타깃 국가 언어권별 유학생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위챗, 웨이보, 유튜브 등 글로벌 온라인 매체를 통해 광주의료관광을 알린다. 광주의료관광 코스와 의료상품을 체험하고 ▲의료관광 콘텐츠 ▲의료관광 체험 후기 ▲광주 MICE 산업 연계 행사 ▲광주의료관광 관련 주요 소식 등의 홍보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2017년부터 ‘광주의료관광 홍보 서포터즈’를 선발, 지난해까지 50여명이 활동했다”며 “올해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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