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콜래스(주), 대통령 표창 영예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지원 공로

㈜리채도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박철홍 골드클래스(주) 회장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상부상조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개·보수 해 준 공로로 광주지역 중견건설업체인 골드클래스(주)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같은 사업을 펼쳐온 ㈜리채는 같은 장소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박재홍)는 26일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심광일)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가 공동으로 이날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한 ‘2019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지원사업 완료기념식’에서 골드클래스(회장 박철홍)가 대통령 표창을, 리채(대표 강정태)가 이같은 정부포상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 참여 주택업체 대표와 국가유공자 대표, 국토교통부·국가보훈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재홍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더 많이 수혜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1994년부터 26년째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5개업체가 참여해 16개 동을 개·보수하면서 총 234개 동을 지원하는 실적을 거뒀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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