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미술관 ‘대나무를 느껴봐’
대담미술관 6월 문화가 있는날
27일 오전 11시, 오후 5시

대담미술관(관장 정희남)은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대나무를 느껴봐!’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하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 육성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국민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미술관과 대나무 아트상품 음식 나누기, 대담 인생사진관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리일천 작가와의 만남 ‘Chaosms-Imaginary Space 사진 속 세상이야기’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지역민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미술관과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시작한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대담미술관 전시실과 체험관, 야외에서 진행된다. 무료이며, 지역주민 및 대담미술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 대담미술관은 ‘지역민이 만들어가는 축제 한 마당: 竹竹方方(쭉쭉빵빵)동네방네미술관’라는 이름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매달 마지막 주중 10월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대담미술관은 직장인 참여를 위해 연중무휴이며 오후 9시까지 전시실을 개관하고 있다. 전시 해설 및 교육프로그램을 미리 예약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문의061-381-0082)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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