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신재생에너지 산업 수출지원

㈜에너지와공조 현장방문 기업애로 청취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이 (주)에너지와공조 박재동 대표의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광주본부세관 제공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지난 달 28일 지역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수출활력 방안 모색을 위해 첨단산단에 소재한 ㈜에너지와공조(대표 박재동)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에너지와공조는 신재생에너지 시설공사·에너지저장장치 등을 제조하는 수출초보기업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선정·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 대상을 수상 한 바 있으며 세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지역 대표적 우수기업이다.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이날 방글라라데시와 태양광발전사업 계약 체결이후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진행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수출, 세정지원 등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업체 관계자는 자사의 태양광발전시설이 수출진행에 어려움 없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여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김 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단지 소재 수출초보기업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수출활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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