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서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4일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시민 자원봉사자와 보성군청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19수상구조대 발대식’행사를 가졌다.<사진>
119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및 군청, 의용소방대원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구성해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 1일 5명의 인원과 수난사고 인명구조장비 등을 비치하고 안전예방 활동 및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수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수칙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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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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