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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절’로 떠나볼까...광주전남 사찰들 템플스테이 운영

산NO~ 바다NO~‘절’로 떠나는 여행
지역사찰들 여름휴가철 맞아 템플스테이 운영
증심사·무각사·미황사·도갑사·대원사 등
다도체험·숲길걷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 ‘다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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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찰들이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호젓한 산사에서 포행과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다양한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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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찰들이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호젓한 산사에서 포행과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다양한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정한 휴식을 위해 떠날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각광을 받고 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어린 자녀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부모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한다. 광주·전남 각 지역 사찰은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당일치기는 물론 장기간 열리는 캠프까지 다양한 테마의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먼저 도심 속 템플스테이다. 무등산 자락에 있는 증심사의 템플스테이는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형이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새벽예불로 산사의 하루를 시작하며 스님과 마주 앉아 차담을 즐긴다. 지난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9월 1일까지 계속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1박 2일)에서 13만원(3박 4일) 선이다. (062-226-0108)

상무지구 5·18 공원 내에 위치한 무각사는 단체를 위한 맞춤형 템플스테이를 제공한다. 당일형과 1박 2일, 2박3일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도체험과 차담, 차훈 명상과 숲길체험은 물론 108 수행 염주 꿰기, 연꽃 만들기 등 다양한 사찰문화를 만나 볼 수 있다. 무각사 템플스테이는 연중무휴이며 단체나 학교를 비롯한 기관에서 15명 이상 신청할 수 있다. (062-383-0107)

사찰이 가진 고정관념을 떨쳐버릴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영암 월출산에 위치한 도갑사는 생태체험부터 캠프파이어, 기찬랜드 물놀이까지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는 ‘너, 나, 우리같이’를 운영한다. 전통염색 체험과 108 염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27~29일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초등생 1인 기준 5만원이다. (061-473-5120)

해남 미황사에서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여름 어린이 한문학당을 연다. 7박 8일 8일간 합충하며 단기 출가의 형식으로 한문 교육은 어린이들의 인성교육과 생활예절 등을 위해 스님들이 직접 모든 교육을 진행한다. 108배와 발우 공양 등 불교 문화는 물론 단청 그리기, 탁본체험, 바닷가·생태 체험,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061-533-3521)

지친 일상의 재충전을 위한 템플스테이도 마련됐다.

보성 대원사에서는 1박 2일 동안 마음의 평화를 얻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참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운영한다. 만트라 체험과 사운드 테라피, 연꽃 생태체험, 숲 기행, 불교 문화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7~8월 두 달간 매주 토·일, 진행된다. (061-853-1755)

완도 신흥사에서는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고민을 털어버릴 당일형 ‘떠나자 나만의 섬 여행’을 연다. 슬로시티 청산도와 장도 청해진 유전지, 보길도 윤선도 원림, 정도리 몽돌해변, 억겁의 세월이 빚은 자연풍광 금당 8경 등을 거닐며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8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010-4181-6499)

이 밖에도 무위사, 불갑사, 선암사, 화엄사에서 7~8월 두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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