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안전관리 강화 등 호평

광주도시철도, 행안부 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안전관리 강화 등 호평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얼굴)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안전·정시운행 기반의 철저한 안전관리 강화 및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공사는 예방중심의 사전위험요인 제거 및 노후시설 현대화로 안전사고 ZERO를 실현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데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등급,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재인증 등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철도로 호평을 받았다.

또 민선 7기 일자리 창출 역점사업과 연계, 농성역 청년창업 플랫폼조성과 정규직 33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교통약자 동행서비스 통합교통망, 지역골목상권 지원강화 및 농아인협회 연계 베리어 프리사업 추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윤진보 사장은 “6년 연속 우수공기업에 선정된 것은 광주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시는 광주시민들의 사랑과 관심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으로 최고의 안전운행 및 고객서비스로 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가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인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에 큰 비중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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