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년만의 ‘어울림’ 브랜드아파트 선봬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오늘 견본주택 개관

강청수변공원 앞 지하 1층∼지상 16층 459세대

조망권·광역교통망·교육환경·실용성 등 우수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투시도./금호산업 제공


금호산업은 11일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85 일원에 짓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의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규모로 짓는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86세대 ▲78㎡ 101세대 ▲84㎡ 172세대 등 총 459세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 원대로 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하게 공급되고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도 제공된다.

청약접수는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단지는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조망권과 자연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삼산공원과 봉화산이 있어 천혜의 자연을 갖췄다.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한 순천IC가 가까워 광주와 광양, 부산 등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시내 이동이 편리한 삼산로와 백강로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차로 5분거리에 있는 동산초등학교까지는 단지 앞에 스쿨버스가 운영되고 있어 입주시 자녀의 안심한 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 단지 1.5㎞이내에 동산초와 용당초, 향림중, 순천여중, 팔마고, 효산고, 순천제일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차로 5분~10분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중앙시장 등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CGV, 메가박스, 순천시청, 순천한국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시설이 잘 갖춰졌다.

개발호재도 풍부해 단지가 들어서는 삼산공원·서면일대에는 순천 원도심 개발로 9천여세대의 주거타운으로 조성되고 인근에 52만8천925㎡ 규모의 삼산민간공원화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를 남향·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지역에서 희소한 전가구 중소형(전용84㎡이하) 구성에 4bay 신평면(일부타입)을 적용해 공간활용과 실용성이 우수하다. 전용59㎡A·B타입은 채광이 우수한 거실 양면 개방형으로 설계된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전가구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분양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순천시에서 20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주변 단지보다 낮은 3.3㎡당 평균 86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며 ”강청변공원 앞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4베이 신평면·2면개방형 설계 등 금호어울림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순천시 조례동 986-1(홈플러스 순천점 옆)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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