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진입 훨씬 수월해진다
산포면 국도1호선∼우정사업정보센터 도로 내일 개통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진입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나주 산포면 국도 1호선에서 혁신도시내 우정사업정보센터 방향 북측 연결도로가 오는 13일 12시에 개통된다.

4차선, 길이 986m 규모의 북측 연결도로는 국도 1호선을 거쳐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진·출입하는 핵심도로로 혁신도시 개발 3개사인 전남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도시공사가 259억원을 투입했고, 전남도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완공됐다.

공사 시행을 맡은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 이번 도로 개통으로 빛가람 혁신도시의 접근성이 한층 수월해져 상습 교통체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면서 “도시 활성화 및 입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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