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공유재산 담당자 실무교육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신안군 전산교육장에서 읍·면 공유재산 담당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지난 5일 신안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읍?면 담당자의 재산지킴이 역할, 효율적인 재산관리, 대부, 부과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부료 산출기준 변경에 대한 교육과 각 읍면별 현안 문제에 대해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고, 공유재산 실태조사 방법 등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담당자가 실무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조례 개정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즉시 현장에 접목하여 업무를 추진할 수 있고 공유재산 실태조사로 유휴재산을 파악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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