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상단여백
HOME 뉴스 스포츠
수영대회 마스코트 수리·달이 ‘인기몰이’기념품판매소서 대회 이틀 만에 2만1천 세트 판매

수영대회 마스코트 수리·달이 ‘인기몰이’
기념품판매소서 대회 이틀 만에 2만1천 세트 판매
 

15일자 남부대 정문앞 기념품판매소
남부대학교 정문앞 기념품판매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수리·달이가 수영대회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수리·달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13일 현재 기념품 판매소 9곳의 관련 기념품 판매율은 3천% 이상 급증했다.

수리·달이 인형 세트는 총 3만1천 세트를 제작했는데, 대회 이틀 만에 67%인 2만1천 세트가 팔렸다. 판매 1위 상품은 수리·달이 인형이고 열쇠고리, 마그네틱, 텀블러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경기장 주변과 KTX송정역 등 26곳에 설치된 수리·달이 조형물은 세계수영대회 포토존으로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리·달이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광주무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이자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멸종위기종 수달을 형상화했다. 이름은 ‘수영의 달인’이라는 뜻과 함께 ‘모든 일이 술술달달 잘 풀려라’라는 행운의 의미가 담겨 있다.

속초에서 수영대회를 관람하러 온 이윤철(53) 교수는 “세계적인 수영대회를 직접 관람하며 휴가를 보내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며 “수리·달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 덕분에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더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대회 기념품 공식후원사인 제일F&S 관계자는 “지역 특산품을 포함해 판매 중인 기념품은 총 70여종으로 수리·달이 관련 기념품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대회가 시작하면서 인형세트 단체주문도 크게 늘어 곧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홍보를 위해 지난달 4일 무료로 배포했던 수리·달이 이모티콘은 배포 18시간 만에 7만1천455건 전량을 소진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치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