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광주·전남 날씨

흐리고 곳곳 소나기

낮 최고 31℃ 더위

이번 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고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광주와 전남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내륙 5~60㎜가 되겠다.

낮 최고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30℃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 낮 최고기온은 27~31℃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1℃, 장성 19℃, 영광 21℃, 목포 22℃, 순천 22℃, 구례 20℃, 여수 22℃, 낮 최고기온은 광주 31℃, 장성 29℃, 영광 29℃, 목포 27℃, 순천 29℃, 구례 30℃, 여수 27℃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목요일인 18일과 금요일인 19일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이 많겠다.

소나기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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