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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윤연석 체력코치 "경기장서 최상의 기량 선보일 수 있게 최선"

[국가대표 수영 선수 숨은 조력자]

윤연석 체력코치 “경기장서 최상의 기량 선보일 수 있게 최선”

선수 스케줄 관리부터 체력단련·부상 관리 등 도움

“이번 대회 발판삼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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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연석<사진> 수영 국가대표 체력 코치는 김수지 선수를 비롯해 이번 수영대회에 참가한 한국선수들의 체력 트레이너를 담당하고 있다.

축구, 아이스하키 등의 종목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담당했던 그는 기존 다이빙 종목에 없었던 트레이너 직이 처음 개편되면서 담당하게 됐다.

윤 코치는 주 4~5회 진행되는 훈련의 전체 스케줄 관리는 물론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재활훈련 등 선수들이 경기에서 최상의 기력을 뽐낼 수 있게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여자1m스프링보드 결승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수지(21·울산광역시청)의 훈련도 책임졌던 그는 “선수들이 메달을 따낼 때도 감격스럽고 기쁘지만 수상을 못해도 준비했던 만큼 최상의 기력을 낼 때가 가장 보람있다”며 “특히 김수지는 발목과 허리 통증이 심해 부상이 잦았던 선수라 훈련 과정에서 함께 많은 노력을 했던 터라 남모르게 눈물을 흘렸다”며 감격스러웠던 순간을 말했다.

그는“평소 김수지는 쉴때도 본인의 다이빙 영상을 보며 연구하고, 본인의 몸관리도 철저히 한다”며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경우도 많지만 김수지는 멘탈관리도 잘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다이빙 종목에서 사상 첫 메달을 따내 더욱 보람찬 순간”이라며 이번 매달에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다이빙 종목의 특성상 허리와 발목의 부상이 자주 발생하는데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부분에서 강점을 드러내고 있어 지금처럼 꾸준히 훈련에 임한다면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최근 다이빙 종목이 두각을 드러내며 각광 받고 있는데 그만큼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관심을 받는 다면 지원도 늘어날 것이고 여건도 더 좋아져 향후 더 좋은 성적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메달이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이 되길 소망했다./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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