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홈쇼핑 이어 오프라인 공략 박차

파세코 제공
올 상반기 홈쇼핑 스타상품으로 떠오른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을 이제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파세코의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하 창문형 에어컨)’이 하이마트를 시작으로 올 여름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12일부터 하이마트 주요 매장인 서울 대치점, 압구정점, 잠실월드타워점을 시작으로 전국 40개점에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이게 됐다.

하이마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게 된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필요 없는 제품으로, 실외기 설치에 따른 공정이 없어 소비자가 직접 설치와 분리가 가능하다. 때문에 전세나 원룸형 가구는 물론, 에어컨 추가 설치가 쉽지 않은 작은방에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삼성의 컴프레서를 채택해 에너지 효율까지 뛰어나다.

파세코는 이번 하이마트 입점을 기념해 매장 내 ‘파세코 냉방 특별존’을 마련하고,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체험하고 자가 설치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뿐만 아니라, 품질이 검증된 인기 제품 ‘파세코 BLDC 써큘레이터’ 등도 소비자들이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파세코 마케팅 관계자는 “홈쇼핑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창문형 에어컨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며 “전국 유통 채널망 확대와 서비스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은 출시 직후부터 스타 상품 자리를 꿰찼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주말(7/6~7/7)에만 홈쇼핑에서 40억 매출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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