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난 주말 음주단속 전국 300건 적발…네티즌 “그놈의 정 문화가 다 버려놨어”

연합뉴스 캡쳐
경찰이 이른바 ‘제2 윤창호법’ 시행 3주 차인 지난 주말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인 결과 전국에서 300건이 적발된 가운데 온라인 실시간 댓글창에는 이를 비난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tkak****는 “아무리 난리를 피워도 음주운전 안없어져. 그냥 법을 강력하게 하는게 가장 빠를텐데 처음엔 벌금300에 두번짼1000 세번이면 벌금3000에 면허증 영구취득금지에 실형 2년이상. 처음이라도 인사사고면 무조건 실형 1년이상. 이정도는 되야 좀 줄어들텐데”라고 글을 남겼다.

lara****는 “제발 단속을 하다가 중간에 흐지부지 하지말라. 우리나라 병폐가 오래가지 못한다는 거다”라고 비꼬았다.

cjsx****는 “음주운전 하다 사람죽여도 벌금 3천이니이게 법이냐 그러니까 술처먹고 운전대 잡지벌금을 3천에서 3억으로 올리던가 해야지음주운하다 사람죽이면 무기징역 까지 간다더니무기 징역 받은사람은 하나도 없더라고작 2년에서 5년 이러니 벌금 내고 말지”라고 비난했다.

kids****는 “다른건 미국 따라하기 좋아하면서 왜 처벌규정이런건 못따라하나? 그놈의 정 문화때문에 처벌하기가 미안하고 두려운가? 그놈에 그놈이지”라고 지적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