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리듬 오브 코리아’ 공연 개최
19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리듬 오브 코리아 포스터.

전남 무안군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조크루&고래야의 ‘리듬 오브 코리아’ 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무안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된다.

‘리듬 오브 코리아’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주제로 보고 듣고 즐기고 관객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세계최초 비보이 5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세계 유일한 그랜드슬램 이라는 업적을 이뤄낸 비보이 팀 ‘진조크루’와 전통음악과 현대의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한국음악을 추구하는 국악 월드뮤직그룹 ‘고래야’의 협연한다. 공연 관람료는 3천원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리듬 오브 코리아 공연을 통해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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