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도촬’ 일본인 출국정지…네티즌 “외교법 운운말고 정당하게 처리하시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여자 수구선수를 몰래 촬영하다가 적발된 일본인 관광객이 출국정지 조치된 가운데 온라인 실시간 댓글창에는 이를 비난글로 도배됐다.

sore****는 “남의 나라와서 추태 부리고 범죄 일으키는 인간들은 망신 망신 개망신을 당해야한다. 외교법 어쩌고 하지말고 정당하게 처리하시길”이라고 글을 남겼다.

jypk****는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범죄이며 사진속 주인공이 처벌을 원하면 강력하게 처벌해야 맞다고 생각됩니다. 있는 그대로 수사하길 바람”이라고 지적했다.

polo****는 “왜구가 집에 못 간다고 토착 왜구들이 걱정해주고 난리났네. 무안공항 앞에서 태극기 일장기 두손에 들고 집회는 안 하냐라고 비난했다.

jjwp****는 “여기서 변하지 않는 사실. 아무리 우리나라가 아니라고 외쳐도 한국은 일본의 경제 규모 5분의 1도 안됨. 게다가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사는 경제 구조여서 타격이 더큼. 지금 우리나라 대통령이 자존심 하나로 모든 걸 다 뒤로 하고 일본 수장과 다이다이 뜰려고 함. 근데 피해는 문재인 재산 축나는게 아님. 바로 나머지 국민들이 나눠 지게 됨. 대통령이 국민을 정말 생각한다면 자존심 상하겠지만 일본과 어느 정도 타협을 하려고 얼러야 하는 상황임. 그러나 문통은 그럴 거 같지 않음. 그는 경제에 대해 아는게 없음 솔직히”라고 조롱했다.

bhs4****는 “법정 최고형으로 가자 무기징역 으로 가야 한다. 섬나라 인종들이 돈좀 있다고 기고 만장 하는데 외교 완전 단절하고 전쟁 준비 하자 어차피 쪽바리에게 갚아야 할 빛이 있다. 오늘 당장 모든것 단절 하라 곳 물속으로 사라질것들이 미국 등에 업고 꼬장 부리는거 봐주면 안된다. 이번 경제 보복도 미국이 시킨거라는건 삼척동자도 다안다”고 주장했다.

sy15****는 “제재를 해도 때를 가려서 해라. 지금 시기에 꼭 기사화해서 사회 이슈를 만들어야 하냐? 이런 시기에는 참는 것도 국가를 위하는 거야. 하기야 좌빨들 한테 국가관을 바라는것이 잘못이지”라고 꼬집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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